청년 일자리 28만 개 사라졌다, 94%가 한 곳에서
2026.10.20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청년 일자리가 28만 5천 개 줄었고, 그중 94%가 AI 노출도가 높은 업종에서 나왔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AI 탓으로 단정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정리합니다.
무엇이 줄었나요
2022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5~29세 청년 일자리가 28만 5천 개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26만 8천 개(94.0%)가 AI 노출도가 높은 업종에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50대 일자리는 23만 개 늘었습니다.
왜 신입이 먼저인가요
한국은행은 경험 많은 시니어 고용은 유지되거나 늘고 주니어 고용은 줄어드는 '연공편향 기술변화'로 설명합니다. AI가 업무를 대신하는 '자동화' 비중이 높은 업종일수록 청년 고용 감소가 컸고, AI를 보조로 쓰는 '증강' 업종에서는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AI만의 탓일까요
한국은행은 AI를 단독 원인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팬데믹 후 IT 업종 과잉채용 정상화와 경력직 채용 확대도 함께 작용했고, AI는 이미 진행 중이던 변화를 키운 요인으로 평가했습니다.
수치는 한국은행 BOK 이슈노트(2026.8.18) 언론 보도 기준이며, 정확한 인용은 한국은행 원문을 확인하세요. AI가 고용 감소의 직접 원인인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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